나는 음악이나 사진 둘 다 똑같다고 생각된다.
단지 음악은 귀로 듣고 느끼는 청각예술이라는 것, 사진은 눈으로 보고 느끼는 시각예술
두 예술 다 트렌드에 민감한 예술이다.
나 역시 시덥잖더라도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기에...
트렌드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..
하지만 그래도 바꿀 수 없는건...
깔끔하고 정돈되고 "한 방!"을 보여주는 것..
이게 진짜 사진이라고 생각된다.
이것저것 구차하게 다 보여줘봤자다.
한 방이 있는 이미지.
그게 진짜 사진이고 예술이다.
"인생은 한 방이에요~ 단지 그 한 방이 언제 올지 모르는거죠."
-무릎팍 도사에 나왔던 배우 황정민이 했던 말 중"